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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골목식당' 노라조 조빈 "튀김 덮밥집 카레, 조금 부족"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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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골목식당 노라조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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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그룹 노라조가 튀김 덮밥집 카레 맛에 조언을 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노라조(조빈, 원흠)가 서울시 둔촌동 튀김 덮밥집에 방문해 카레를 시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카레 마니아로 알려진 조빈은 다소 진지한 모습으로 카레 시식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튀김 덮밥집 사장은 셰프 백종원과 신화 앤디의 도움으로 발전시킨 카레덮밥과 앤디의 해물 카레 수프를 노라조에게 선보였다.

음식이 나오고 조빈은 카레 마니아다운 면모로 향부터 맡아보며 신중하게 맛을 봤다. 하지만 그는 다소 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튀기 덮밥집 사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튀김 덮밥집 사장에게 "카레 농도가 조금 더 묽었으면 좋겠다"며 "12가지 향신료를 배합했다고 하지 않았냐. 12가지 향신료들이 뭉쳐서 용해되지 않은 느낌이 있다. 향신료끼리 잘 어우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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