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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 진석현 / 사진=KBS2 썸바이벌 |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썸바이벌' 키썸이 진석현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썸바이벌1+1'에서는 여자 솔로 연예인 특집으로 가수 소유, 스테파니, 래퍼 키썸, 코미디언 박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신혼부부 콘셉트의 장보기를 마친 뒤 마지막 어필인 썸 피크닉을 진행했다. 이들은 테이블이 준비된 현장에 들어섰다.
키썸은 "그냥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옆에 앉으면 되냐"고 물은 뒤 "저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있다"며 적극적으로 발걸음을 뗐다.
키썸이 선택한 사람은 은행원 진석현이었다. 진석현은 "어서 와"라며 키썸을 반겼다. 하지만 스테파니에게서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키썸은 "석현 님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 3분 미팅밖에 없었다"며 "내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해주고 싶다 해서 옆에 앉았다"고 용기 낸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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