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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마이웨이' 박병호, 길고양이 20마리 보금자리 제공... 훈훈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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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박병호가 길고양이 20여 마리를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박병호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박병호는 경남 남해에 위치한 자택을 공개했다. 바닷가를 마주보고 있는 박병호의 집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었다. 길고양이들을 위한 터가 마당에 위치한 것. 이에 박병호는 "고양이들이 동네 농사하시는 분들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어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었다"라며 "집을 지어서 사료도 주고 하며 지내고 있다. 아내가 작은 동물들을 좋아해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호의 아내 박종숙 씨는 "(고양이는)이 땅의 원래 주인들이다. 우리가 얹혀살면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이라고 겸손하게 설명했다.

이날 박병호는 추운 가을, 겨울을 앞두고 길고양이들의 집을 보수했고, 고양이들은 자연스럽게 집에 모여들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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