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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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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솔지, EXID 멤버들도 놀란 촉 "'위아래' 역주행 예측" [Oh!쎈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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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JTBC2 제공] '오늘의 운세'에 출연한 걸그룹 EXID 멤버 솔지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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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가 '오늘의 운세'에서 '촉'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밝힌다.

오늘(16일) 방송되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서는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던 이엑스아이디 솔지가 출연한다. 솔지는 칵테일 제조부터 노래, 디제잉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두 남녀의 소개팅을 지켜보며 결과를 예측한다.

최근 진행된 '오늘의 운세' 녹화에서 솔지는 MC 신동엽이 "원래 '촉'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들었다"고 묻자 "예전에 무명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위아래'를 처음 듣자마자 잘 될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멤버들은 이게 마지막 앨범일 수도 있다고, 이렇게 끝나지 않겠냐고 했는데 잘 될 거니까 믿어보라고 그랬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솔지는 "'위아래'가 나중에라도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위아래'는 발매 한참 뒤 음악차트 역주행을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 모두 솔지의 촉을 인정해줬다는 후문이다.

자신감을 드러낸 솔지는 스튜디오에서도 남다른 예측 능력을 선보이며 소개팅 모습을 지켜봐 출연진을 감탄을 자아냈다.

솔지의 남다른 예측 능력이 시청자들의 공감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의 운세'는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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