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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미네 반찬' 김용건x임현식x전인권,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 뽐내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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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수미네 반찬 김용건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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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배우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일취월장한 요리 솜씨를 뽐냈다.

16일 저녁에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 등 집에서 '혼밥' 요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반찬 레시피 전수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김수미는 '반찬 특강 5주 차'를 맞이해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선보였다. 그는 옛 추억에 잠기며 누구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옛날 샐러드부터 완벽한 재료 준비와 손질이 필요한 녹두전, 세발낙지 두부찌개, 김치 수제비 레시피를 공개했다.

어느덧 '반찬 특강 5주 차'를 맞이한 만큼 세 제자들은 모두 김수미의 반찬 레시피를 수월하게 따라 하며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주부터 '수미 선생님 복사기'에 등극했던 김용건은 김수미의 속도를 따라가는 건 물론, 완벽한 밀가루 반죽을 뽐내며 스승 김수미를 뛰어넘는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반면 김용건의 선전을 지켜보던 임현식은 본인도 칭찬을 받고 싶다며 옆에 있는 최현석 셰프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손 대신 수제비 반죽을 물에 넣는 등 여전한 실수 연발로 매력 넘치는 사고뭉치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수미네 반찬'을 통해 요리에 처음 도전했던 막내 전인권은 어느새 김수미의 말을 받아치는 여유를 가지게 된 것은 물론, 특유의 '느린 손'을 극복해내고 옆 조리대에 요리 품앗이까지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발전하고 있는 할배 3인방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수미네 반찬'은 이날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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