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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이돌룸' 희철→이특, "예성 전화 일부러 안 받은 적 있다" 앙숙 실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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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아이돌룸'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아웅다웅 케미를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정규 9집으로 완전체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출연, 그동안 아껴뒀던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이날 슈주 멤버들을 가장 사랑하는 건 예성으로 뽑혔는데. 이특은 "(예성이) 전화를 자주 한다. 못 받을 수도 있는데 다음날 '왜 안받았냐' 버럭한다."고 증언했다. 예성은 멤버들이 바쁘다 보니 못받을 수도 있지 않냐는 말에 "저는 별로 안 바빠서."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멤버들은 '예성 전화 알면서 (일부러) 안 받은 적 있다'는 질문에 눈을 감고 답했다. '그렇다'고 손을 든 멤버들은 희철, 동해, 시원, 이특. 동해는 전화를 안 받은 이유로 전화가 너무 길어서 팔이 아프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이특은 "예성의 취미가 예쁜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내내 얘기하기."라고 말했다.

한편 은혁은 "(예성 전화를) 피하는 법을 터득했다. 저는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끊어지는 순간까지 형 성대모사를 한다. 5분동안 하면 형이 끊는다."고 자신만의 팁을 방출해 웃음을 줬다. 정형돈은 "그럼 5분간 저걸 듣고 있다는 말이냐."고 웃음을 터트렸고 은혁은 "형은 5분동안 자기 얘기를 계속 한다."고 예성의 지독한 수다를 증언해 웃음을 이어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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