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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민이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 /박지민 인스타그램 |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가수 박지민이 세상을 떠난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를 애도했다.
지난 14일 박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늘 사진과 함께 'There are no words that can express my feelings right now but please be happy. Rip(지금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없지만, 행복하길 바란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설리는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상황이 믿기지 않고 비통하다"며 "유가족이 조용히 (설리의) 장례를 치르기 원한다. 모든 절차를 취재진에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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