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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밥은 먹고 다니냐' 김장훈 "쉬는 동안 성숙해져…이제는 화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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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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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김장훈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가수 김장훈이 출연했다.

김장훈은 "오늘 처음 오픈했냐. 들어올 때 뭐이렇게 어설프냐"라고 말했고 최양락은 멋쩍은 듯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 역시 "기본이 안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수미는 김장훈이 미리 먹고 싶다고 말했던 무짠지를 세 종류로 대접했다.

이날 김수미와 대화를 나누던 김장훈은 김수미에게 "연기가 지긋지긋할 때가 없냐"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장훈은 "6년 전만 해도 공연이 삶의 전부였다. 그런데 갑자기 공연이 싫고 노래가 지겨워졌다"며 "그날 지인을 떠나보냈는데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가 없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갑자기 그만둘 수는 없어서 영혼에 링거를 꽂고 지내다가 2년 전 그 사고가 났다"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쉬는 동안 자신을 추스르며 성숙해졌다. 이제는 화가 안난다"라고성숙해진 면모를 보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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