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수상한 신하균vs열정맨 김준면"…'선물', 캐릭터 포스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선물'(감독 허진호)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하균,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이 코믹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선물'은 코미디 장르 영화다. 청춘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러 모인다. 그들의 앞에 50년을 타임슬립해온 남자가 등장하며 사건이 벌어진다.

신하균은 '상구'로 변신했다. 어리바리한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라는 카피가 어우러졌다.

그가 맡은 상구는 1969년에서 2019년으로 시간을 거슬러온 인물이다. 50년 후 자신의 공장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티격태격한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준면은 '하늘'로 분했다. 그는 패기 넘치는 열정적인 캐릭터에 빙의했다. 동그란 검정 뿔테 안경에 백팩을 착용했다. 성실하고 순박해 보였다.

하늘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이다.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 개발이 그의 소망. 이를 위해 스타트업에 뛰어든다.

김슬기와 유수빈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김슬기는 포기하지 않는 청춘 '보라'가 됐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했다.

유수빈은 소방복 의상을 입고 있었다. 그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영복' 캐릭터를 소화한다. 상구의 타임슬립을 유일하게 믿는다는 설정이다.

'선물'은 오는 17일 유튜브, 포털 등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이날 IPTV, 디지털 케이블 방송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