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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사운드오브뮤직' 뮤지션X바누아투 현지 밴드 '즉석 꿀잼 콜라보'…음악의 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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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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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사운드 오브 뮤직의 뮤지션들이 현지 밴드와 즉석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13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사운드 오브 뮤직-음악의 탄생'에서는 바누아투의 섬 중 에스피리투 산토섬으로 향한 뮤지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션은 해변 마을에서 현지 밴드와 우연히 마주쳤다. 뮤지션들은 흥겨운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의 음악에 자연스럽게 길을 멈췄다.

특히 나무 박스로 연주하는 중저음의 소리에 뮤지션들을 깜짝 놀랐다. 이에 선우정아는 "이 박스가 무엇이냐, 콘트라베이스냐, 베이스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밴드 멤버는 베이스라고 답했다. 유승우는 직접 연주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르웨튼 스트링 밴드는 뮤지션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보였다. 그리고 갑자기 내리는 비에 자리를 옮긴 뮤지션은 밴드에 즉석 합주를 제안했다. 유재환은 끈기 있게 밴드 멤버들에게 코드에 대해 설명했지만 그들은 이를 알아듣지 못했다.

결국 선우정아가 나섰다. 선우정아는 직접 자신이 먼저 멜로디를 연주하며 리드했다. 이에 밴드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선우정아의 음악에 자신들의 리듬과 화음을 얹었다. 그리고 그 순간 멋진 음악이 탄생했다.

언어가 달라도 통하는 음악의 힘을 확인했던 것. 밴드 멤버들은 우쿨렐레, 방울 악기, 탐탐, 베이스 등 기타를 제외한 모든 악기를 직접 수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운드 오브 뮤직-음악의 탄생'은 국내 최초 자연 음원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대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음악으로 승화시켜 세상 단 하나뿐인 노래를 탄생시키는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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