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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흥민-김신욱-황희찬, 스리랑카전 공격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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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측면 공격수 투입

김신욱 원톱스트라이커

황의조는 조커로 대기

중앙일보

손흥민-김신욱-황희찬이 스리랑카전 공격 선봉에 선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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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손흥민(토트넘)-김신욱(상하이 선화)-황희찬(잘츠부르크) 삼각편대를 앞세워 스리랑카 격파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리랑카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에서 4-3-3 전술을 꺼내들었다.

김신욱을 원톱 공격수로 세우고 손흥민과 황희찬을 좌우 측면에 배치했다. 1년여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남태희(알사드)도 복귀와 동시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태희는 이강인(발렌시아)와 중원을 맡고 백승호(다름슈타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좌우 풀백엔 홍철(수원)과 김문환(부산)이 나서고,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권경원(전북)이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맡는다. 벤투호 간판 스트라이커 황의조(보르도)는 후반 조커로 출격을 준비한다.

화성=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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