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프라이머리, 모델 남보라 결혼식 / 사진=배정남 SNS |
가수 프라이머리와 모델 남보라의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모델 배정남이 이들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라야 축하한데이~ 행복해레이~”라며 프라이머리와 남보라의 결혼식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프라이머리, 모델 남보라 결혼식 / 사진=배정남 SNS |
배정남은 신부대기실에서 남보라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결혼식 중간 예비 부부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하는 순간을 포착해 올렸다.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이 7년간 조용히 열애를 해왔다는 사실도 밝혀져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래퍼 얀키가 사회를 맡았으며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정기고, 샘김, 에스나 등 동료들이 축가로 축하했다.
누리꾼들도 프라이머리와 남보라의 결혼 소식에 댓글 등으로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프라이머리는 1983년 생으로 상자를 쓰고 활동해 화제를 모았으며 자이언티 ‘씨스루’ 등을 프로듀싱했다. 또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남보라는 1985년 생으로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해 여러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특히 엘르엣진의 리얼 라이프쇼 ‘보라의 리미트리스 팩토리: 패션모델 남보라의 디자이너 도전기’를 통해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기도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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