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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종합]'조선로코 녹두전' 김소현X장동윤, 로맨스 시작된다…'꿀잼 로맨스 동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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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조선로코 녹두전'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장동윤과 김소현이 서로에게 질투하기 시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전녹두(장동윤 분)와 동동주(김소현 분)가 한양에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동주가 자신의 기녀 신분을 면하게 해준 전녹두에게 신분이 들키지 않게 도운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주는 녹두에게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큰 돈을 쓰는 것이냐"고 물었고, 녹두는 "내가 과부촌에 머물러서 우리 마님을 만나야 하니깐 그렇지"라고 말했다.

녹두는 자신이 들켜서 어떻게 될까봐 걱정되느냐고 물었고, 동주는 걸리면 추잡스러운 잡놈에게 동정하는 미친년으로 볼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동주는 "기녀를 면하게 해줬으니, 안 들키게 도울게"라고 말했다.

김소현이 왜 왕을 죽이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풀렸다. 동동주(김소현 분)의 어린시절 부모님이 왕명에 의해 살해 당하는 과거가 드러났다.

녹두가 과부촌의 무월단에서 시킨 일을 하기 위해서 한양으로 향했다. 무월단 사람들은 녹두의 시가 장식품(코끼리)을 도둑질 해오라고 시켰기 때문. 녹두는 자신의 시가가 박대감댁이라 거짓으로 말한바 있다.

동주는 적적한 마음에 녹두를 따라 뒤이어 한양으로 향했다. 동주는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앞을 서성였고, 동주의 과거가 드러나 가슴아프게했다. 동주의 가족들 모두가 왕명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 당한 것. 동주가 왜 왕을 죽이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풀렸다.

녹두는 동주와 동주의 옛 집에서 마주쳤고, 녹두는 자신을 따라 한양까지 따라 온거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동주는 대장간에서 살게 있어서 머물게 됐다고 둘러댔다.

이날 녹두는 동주가 만들어준 철제물을 이용해 장식품을 손에 넣었다. 박대감의 부하들은 녹두를 쫓았으나 녹두를 놓치고 만다.

늦은밤 동주는 자신이 살던 곳이 현재 빈집이라는 것을 알게 돼 몰래 집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차율무(강태오 분)를 만나게 된다. 차율무는 과거에 혼담이 오고 갔던 동주를 위해 집을 사둔 것. 율무는 "혼사가 오가던 때 이 집에 몰래 들어와 너를 몰래 보고 갔다. 그날 이후 아버지께 혼례날을 당겨달라고 떼를 썼다"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녹두는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고, 질투를 하기 시작했다. 녹두는 "기방에서는 율무에게 찬바람이 불더니, 한양에서는 아주 딴사람이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녹두는 박대감의 진짜 며느리를 구했다. 동주는 그 모습을 봤고, 박대감의 며느리를 녹두의 마님으로 생각하는듯 했다. 또 무월단 사람이 동주를 보고 녹두로 착각해 녹두와 동주의 뒤를 쫓았다. 녹두와 동주는 가마에 숨었고, 동주는 녹두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녹두는 당황하며 막이 끝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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