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이춘재 교도소 지인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그것이 알고싶다’ 교도소 지인이 이춘재의 이면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 지인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춘재의 지인은 “화성 사건의 주범이라는 것도 이해 안 된다. 진짜로 애 알던 사람들은 솔직히 그런 생각할 수밖에 없다. 착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교도소 지인도 “생각조차 못한 이름이 나와 놀랐다. 순박한 동네 아저씨 같았다”라며 이춘재의 성격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족구란 게 어울리는 거지 않나. 잘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다른 거 일이 잘못되거나 그러면 잘 돌아오는데 사람한테 꽂히면 멘탈이 약하다. 사람 때문에 기분이 나쁘면 표정이 싹 변한다”며 “굉장히 차갑고 냉정하게 싹 변한다”고 이춘재가 이면의 모습이 있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