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나혼산' 한혜진, 쌩쌩이 마스터 위해 줄넘기 학원 찾았다…2족보행 로봇 느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 한혜진이 줄넘기 마스터를 위해 학원을 찾았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자신의 롤모델인 아드리아나 리마의 줄넘기 기술을 보고 자극을 받아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너 줄넘기 쌩쌩이(2단 넘기)할 수 있어 ?"라는 질문을 쏟아냈다. 모델 친구들은 모두 "가능하다"라고 말했고 이시언과 박나래는 "못하지"라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줄넘기 학원을 찾았다. 한혜진은 "쌩쌩이를 배우려고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 어릴 적 기억 속에 완성하지 못한 목표 같은 것이다. 꼭 배울 것"이라며 도전의지를 불태웠다.

체육관에 도착해 줄넘기 선생님을 만난 혜진은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가장 기본적인 양발 모아 뛰기로 가볍게 몸을 풀기 시작했다. 시범을 보이는 선생님의 모습에 이시언은 "줄넘기 하시는 분이니 'er'을 붙여 '줄넘거' 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선생님은 다소 어설픈 '2족 보행 로봇'같은 한혜진의 자세를 열정적으로 교정하며 생애 첫 쌩쌩이를 성공시켰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