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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 '웰컴2라이프' 신재하, 임지연 살해하나..."오빠곁으로 보내 줄게"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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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웰컴2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임지연이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24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 (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아버지 장도식(손병호 분)을 살해한 윤필우 (신재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필우는 자신을 죽이려고 한 장도식을 강윤기(한상진 분)가 지켜보는 앞에서 주사기로 찔러 살해했다. 장도식은"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벌이 뭔지 아냐"고 물은 후 "그게 바로 너"라고 말했다.

이어 장도식은 "네가 마지막엔 나처럼 될 것"이라고 말한 뒤 숨졌다.

이에 특수부 팀이 도착했지만 이미 윤필우는 사라진 뒤였다. 강윤기와 박기범(김중기 분), 민성진(최필립 분)은 체포됐다.

특수본 팀원들은 생존 가능성이 있는 피해자들이 어디에 있을지 수사했고 접착제 공장에서 윤필우가 실험을 했음을 알았다.

이때 하민희(박신아 분)이 검사결과에서 송화가루 대량 발견된 것을 알렸고, 구동택(곽시양 분)이 무관산 소나무 조림지가 철거예정 신고된 상태라는 것을 알아냈다. 또 구동택과 라시온(임지연 분)은 장현주(하수호 분)를 구했다.

이에 윤필우는 라시온에게 "오랜만이다"라며 "10년 전에도 그러더니 당신은 참 날 골치 아프게 한다"고 했다.

이후 윤필우는 라시온의 집을 찾아 졸피뎀 성분을 먹여 납치했다. 정신을 잃다가 깨어난 라시온에게 윤필우는 “더 늦게 깨면 의식이 없는채로 심판해야 하나 고민했다”라며 “마취된 사람을 심판하는 건 재미없다. 공포심에 떠는 생명력을 내 손으로 느낄 수 있어 이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 옆으로 보내주겠다"며 라시온을 죽이려 했다. 이때 이재상(정지훈 분)은 라시온의 납치를 알고 윤필우의 위치를 추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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