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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송승헌, 이웃으로 이사온 임주환 목격…'팽팽한 긴장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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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위대한 쇼' 송승헌이 임주환이 한동네로 이사 온 사실을 알게 됐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8화에서는 위대한(송승헌 분)이 한동남(강성진)에게 한다정(노정의)의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들켰다.

이날 위대한은 갑자가 사라져버린 한동남을 향해 "애들 버려두고 2년 만에 돌아와서 이게 무슨 추태냐. 아빠가 또 말도 없이 떠났다고 애들이 얼마나 울었는지 아느냐.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내가 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한동남은 "그러니까 그 짓을 왜 네가 하고 있는 거냐. 다정이랑 피 한 방울도 안 섞인 네가! 다정이 엄마가 그러던데 다정이 아빠 죽었다더라. 너 뭐냐, 부활한 거냐. 어떻게 할까? 이걸 그냥 묻을까. 언론에 까발릴까"라고 물었다.

이어 한동남은 "이게 누굴 호구로 보느냐. 네가 그렇게 순수한 거면 다정이를 언론에 왜 친부라고 속였느냐. 난 네 의도 관심 없다. 중요한 건 네가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는 거다. 3천만 원. 그 돈 주면 입에 지퍼 채우겠다. 돈 주고, 너는 네가 하던 거 계속해라. 난 조용히 사라지겠다. 그게 나나 애들이나 당신한테 좋은 거다"라고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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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사정에 한동남이 돈까지 요구하자 위대한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위대한을 더 괴롭게 한 것은 자신의 정치 생명이 끝나는 것보다 한동남이 언론에 한다정과의 관계를 폭로할 경우에 아이들이 또다시 버려진다는 사실이었다. 위대한은 고봉주(김동영)가 "한동남에게 사정 말하고 싹싹 빌어봐라"라고 말하자 "애들 버리고 간 인물이 그걸 봐주겠느냐. 일이 잘못되면 아이들은 앞으로 누가 보냐"라고 발끈했다.

특히 위대한은 아팠던 송이가 "아저씨와 함께 사는 것이 좋다. 근데 아빠한테 그 이야기를 하면 안 될 것 같았다"라고 말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흔들리기 시작했다. 태풍이 역시 "국회의원이 될 거다. 아저씨처럼 텔레비전에도 나오고 멋진 것 같다"라고 말해 고민을 더했다. 위대한은 설상가상으로 한동남이 도박판에서 체포되자 "당신이 그러고도 아빠냐. 아픈 애 두고 도박이나 하러 가는 게 그게 아빠냐. 그래. 귀한 애들이다. 그런 애들을 왜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한동남은 "사람들이 손뼉 쳐주니까 좋은 아빠인 줄 아느냐. 그래 봤자. 나나 당신이나 애들 이용하는 쓰레기들이다. 당신은 하고 싶은 대로 국민 아빠 해라. 나 쓰레기 맞는데 애들 갖고 돈 뜯어내는 거 두 번은 못한다. 걱정하지 말고 돈이나 준비해라"라고 말했고, 위대한은 돈을 건네고는 "나만 좋자고 애들 받아들인 거 아니다. 애들 위해서도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받아들인 거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친아빠하고는 다를 거다. 애들이랑 같이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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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임대 아파트 청문회에서는 이창민이라는 남자가 강경훈(손병호)에게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고, 강경훈은 이창민이 위대한의 지지자는 사실을 은근슬쩍 언론에 흘려 위대한을 궁지로 몰았다. 하지만 테러 역시 강경훈의 자작극이었다. 강경훈의 계획대로 언론은 위대한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위대한은 이창민의 집에서 그가 극우 성향의 사이트 회원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위대한은 이창민을 자신의 지지자로 둔갑 시킨 강경훈에게 또 다른 꿍꿍이가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이어 위대한은 민국당의 차기 당 대표 후보로 꼽혔던 민의원의 아들이 마약으로 붙잡혔다는 기사를 보게 되자, 강경훈이 민국당을 온전히 차지하기 위해 이러한 일을 꾸몄을 거라고 판단했다.

결국 위대한은 강경훈을 찾아가 "정말 대단하다. 본인 몸에 칼을 긋는 살신성인의 정신. 내가 의원님 따라가려면 정말 한참 멀었다. 자작극으로 임대 아파트 날리고, 의원님은 동정표 얻고, 아들 문제로 당 대표까지 날리다니. 나는 이 정도까지 생각 못 한다. 의원님은 남의 자리 탐내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 그 자리 내 자리니까 이번에는 비워달라"라고 당돌하게 강경훈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위대한이 강준호(임주환)가 한 동네로 이사 온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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