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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예리는 21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스위스입니다. 여러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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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는 현재 멤버 슬기와 스위스를 여행하고 있다. 슬기도 "밥 기다려요"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기다리며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8월 20일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음파음파(Umpah Umpah)'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돼 또 한 번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watch@osen.co.kr
[사진] 예리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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