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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브스타] "양준혁 논란 예상했다" 공개 저격한 강병규…또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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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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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이 성 스캔들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양준혁을 공개 저격했습니다.

오늘(19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양준혁을 직접 언급하며 "양 불신. 어쩜 이리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지… '잘 좀 하지 그랬냐?' 네가 예전에 나한테 했던 말이야"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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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와 양준혁은 지난 2012년 SNS를 통해 설전을 벌였습니다.

양준혁은 당시 한 누리꾼의 '야구재단 기부' 관련 질문에 "홈페이지 통해 후원하면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양준혁 야구재단'의 후원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강병규는 "꿈나무 누구에게 얼마를?"이라며 비아냥거리듯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양준혁은 "도박판에 수십억 원씩 기부하지 말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 보는 것이 어떠냐"라고 강병규의 도박 파문을 꼬집으며 비난했습니다.

한편 양준혁은 어제(18일) 익명의 한 여성이 SNS에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성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준혁은 "유명인,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받고 있다"라고 호소하며 "여성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졌지만 서로 맞지 않아 이별했다"라고 여성과의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여성의 악의적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뒷받침할 정황 증거가 확보됐다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강병규 트위터, 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한류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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