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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화성 살인' 용의자 등장에...'그알' 제보 접수→'살추' 특별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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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강력범죄 중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33년 만에 나타나면서, 방송가도 관련 제보 접수와 특별 편성 등으로 이슈에 대처하고 있다.

CJ ENM 계열의 영화 전문 채널 OCN과 CGV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살인의 추억'(2003)을 특별 편성 한다.

19일 CJ ENM 측은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해당 사건을 다룬 영화 '살인의 추억'을 편성했다"며 "'살인의 추억'이 OCN에서 20일 0시20분 방송된다. 채널CGV에서는 21일 오후 4시3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살인의 추억'은 지난 2003년 4월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송강호, 박해일, 김상경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개봉 이후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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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 고발 프로그램 ' 그것이 알고싶다'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 모 씨에 대한 제보 접수에 나섰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19일 공식 SNS에 "1986년~91년 경기도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1994년 충북 청주시에서 처제를 살해한 뒤 부산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이 모 씨에 대해 아시는 분의 연락을 기다린다"라는 글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시청자의 제보를 요청했다.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그것이 알고싶다'는 1992년,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사건을 다뤘다. 그 후 셀 수 없이 많은 제보가 들어왔고, 정말 많은 피디들이 제보를 확인하러 다녔다. 아마 그알팀에서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은 피디들이 취재를 한 사건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비록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부디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유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18일, 경찰은 33년간 미제로 남아있던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부산 교도소에 복역 중인 56살 이 모씨를 특정했다. 사건 당시 증거물 일부의 DNA 감정을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이씨의 DNA와 5차, 7차, 9차 살인사건의 피해자 옷에서 검출된 유전자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1994년 1월 충북 청주시에서 처제를 강간 살인한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경찰은 이씨를 대상으로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해 1차 조사를 벌였지만, 이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은 지난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10명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으로, 33년째 범인을 잡지 못해 최악의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다. 공소시효는 이미 지난 2006년 만료됐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살인의 추억' 포스터,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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