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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거제도 열애설 터져…누리꾼 "CCTV 유출, 사생활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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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22·본명 전정국)/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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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22·본명 전정국)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열애설의 시발점이 된 폐쇄회로(CC)TV 유출 사진에 대해 사생활 침해이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 정국이를 못 알아보고 쫓아낸 친구"라는 제목으로 CCTV 영상 캡처 사진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누리꾼은 "친구가 거제에서 가게를 하는데 이틀 전에 놀러왔나보다. 신분증 검사했는데, 없다고 돌려보냈다고 하더라"라면서 "(친구에게) 카톡 왔는데 웃겨서 올려본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국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앞에 서 있는 여성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글과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를 두고 방탄소년단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이 CCTV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라면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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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22·본명 전정국)/사진=연합뉴스


한 누리꾼은 "저번부터 CCTV가 저렇게 유출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은 다들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술 마시는 걸 몰래 촬영하고, CCTV 영상을 유출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누리꾼 또한 "연애 사실여부를 떠나서 CCTV 유출과 불법 촬영이 애초에 범죄인데 왜 아무도 이건 비판을 안 하냐"라며 "사람이 연애를 하든말든, 뭘 하든 간에 불법 유출은 잘못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밖에도 누리꾼들은 "지나치게 심각한 사생활 침해", "유포자 고소당해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인데 고소미 맛있게 드시길", "CCTV는 담당자 외에 열람이 불가하고 유출은 더더욱 불가인데 저걸 그냥 올리다니. 열애설과 별개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확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확산하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아티스트의 장기 휴가 기간에 있었던 소소한 개인적 일상들이 왜곡되어 알려진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CCTV 유출 및 불법 촬영 여부 등에 관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면서 "또한 허위사실 유포 시에도 예외 없이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밝힌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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