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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위대한 쇼' 이선빈, 동생 강은아와의 과거 밝혀졌다…4남매 아빠 강성진 등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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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위대한 쇼' 방송캡쳐


이선빈과 동생 강은아의 과거가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는 정수현(이선빈 분)과 정지현(강은아 분)의 과거가 밝혀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위대한(송승헌 분)이 '논쟁' 방송에서 딸 한다정(노정의 분)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방송을 본 강경훈(손병호 분)은 "내가 위대한에게 제대로 당했다"며 위대한 애들 친아빠를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강경훈은 "아빠가 둘이면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4남매의 아버지가 "좀만 기다려 내가 다 까발려 주겠다"라고 말했다.

위대한은 정수현이 마음이 바뀐 이유를 묻자 한다정의 문자를 받고 결심했다며 "정작가 네가 옆에 있으니까 이런 결정도 할 수 있었다. 도와줄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이 한다정에게 '허락해주지 않으면 계약 관계 언론에 폭로할거다'라는 문자를 받은것을 숨겼다.

한다정은 위대한에게 "방송전에 그런 문자 보내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위대한은 "애를 지키고 싶은 마음 이해한다. 그래도 계약으로 협박하는건 심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한다정이 "아저씨가 다시 국회의원이 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거다"라고 말하자 위대한은 "계약으로 협박하는건 이제 쓸모 없다. 우리가 어떻게 지내는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거다. 계약이 끝났다고 모른척 할 수 없다"라며 "진짜 아빠처럼 할 자신은 없고 보호자 역할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다정은 "그거면 충분하다"라고 답했다.

위대한이 최정우(한상혁 분)의 소속사 위약금을 위해 기자들 앞에서 최정우가 데뷔하려던 그룹의 이름을 밝히기로 소속사 대표와 거래했다. 이어 한다정이 학교를 계속 다니기로 결정했다. 강경훈이 한다정의 교장에게 학교를 자퇴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유도한 것.

그런가운데 정종철(이원종 분)의 가게에서 위대한과 한다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정수현의 "그래도 아이 아빠가 있으니까 걱정은 하지말자"라는 말에 정수현의 엄마 양미숙이 자리를 피했다. 이어 정종철은 "우리 지현이 보낸지도 10년이 넘었네"라고 말했다.

이어 맘카페에 정종철의 가게 비방글이 올라와 위대한과 정수현이 한다정과 한탁(정준원 분)의 아이디어로 1인방송으로 실시간 조리 과정을 올리기로 했다. 강준호(임주환 분)가 정종철 가게를 찾아왔다. 위대한은 "너 정작가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강준호는 "그래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준호가 "그럼 너는 어떤데 정작가님 좋아하냐"고 묻자 정수현이 "유치해죽겠다"며 둘다 내쫓았다.

정수현이 강준호와 사귀지 못하는 이유로 정지현에게 "다정이도 걱정되고 아직 누군가 넘치게 좋아하지 못하겠어서 사귀는게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정지현은 "왜 넘치게 좋아하지 못하는데 나 때문이야?"라고 물었고 정수현이 돌아본 자리에 정지현이 없었다. 2005년 정수현이 위대한과 영화를 보기 위해 동생 정지현에게 백화점을 가는 심부름을 부탁했다. 정수현이 위대한과 영화를 보던 중 정지현이 백화점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를 당했다. 이후 정수현은 죄책감에 위대한을 밀어냈다.

한편 한탁이 4남매의 아빠 한동남(강성진 분)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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