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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어게인TV] ‘달리는 노래방’ 차오루X붐X유세윤, 광주에서 흥겨운 노래자랑…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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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달리는 노래방' 팀이 광주를 찾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에서는 MC들과 호흡을 맞추는 유쾌한 시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붐과 유세윤과 차오루는 광주 광역시의 무등산 수박마을을 찾았고, 그 곳에서 노래방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복달방’에 관심을 가졌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도전을 이어나갔다. 시민들은 노래방 점수가 83점이 나올 경우 한우세트와 상금 100만원을 획득하게 된다. 하지만 시민들의 흥겨운 무대는 이어짐에도 불구, 83점이라는 점수는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MC들은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훌륭한 끼를 선보인 도전자에게 상품권과 블루투스 마이크를 선물로 증정했다.

이후 세 사람은 광주의 펭귄마을로 자리를 옮겼다. 알라딘 OST 'SPEECHLESS'를 시원한 고음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도전자는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에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던 중년의 참가자는 박자를 못 맞춰 웃음을 자아내기도. 상황을 지켜보던 관객들은 시민들의 유쾌한 끼에 즐거워했다. 펭귄마을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도전에 참여했지만, 83점을 성공한 도전자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장소는 광주의 유스퀘어였다. 유스퀘어에서의 첫 도전자는 선미의 ‘가시나’를 요염한 댄스와 함께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등장한 ‘훈남’ 참가자는 성시경의 ‘내일 할 일’을 감미롭게 소화했다. 하지만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졌던 것. 인파가 절반으로 줄자 MC들은 당황하며 철수를 결정했다. 그러던 중 마지막 도전자가 등장했고, 그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열창했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선곡에 MC들과 관객들은 성공을 예감했지만, 84점으로 아쉽게 도전에는 실패했다.

광주에서 시민들이 아쉽게 도전에 실패한 가운데, 평택에서 벌어지는 ‘복달방’의 결과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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