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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노래방' 유세윤X붐, 광주 흥 폭발→'딱점' 실패(ft. 차오루 결혼 걱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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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노래방' 방송화면 캡처


[OSEN=김나희 기자] '달리는 노래방'이 광주 시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을 폭발시켰다.

12일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파일럿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이하 달리는 노래방)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유세윤, 붐, 차오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씽sing카'를 타고 광주광역시 무등산 수박마을로 향했다. 시장이 열리고 있었기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고, 끼 많은 참가자들의 향연에 흥이 올랐다.

그러던 중 10살 소녀가 등장해 윤수현이 '천태만상'을 열창했고, 관록 있는 무대로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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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노래방'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시민들은 노래 점수로 83점을 받아야만 100만 원의 상금과 한우 세트를 받을 수 있었고, '딱 맞춰야 하는 점수'라는 뜻에서 '딱점'이라 불리는 83점에는 번번이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다음 목적지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다 SNS를 통한 누리꾼들의 도움으로 펭귄마을을 찾았다.

이곳에서 한 중년 남성은 노래를 마친 후 아내에게 "잘 해줘서 고맙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냈고, 이를 바라보던 차오루는 "나도 이렇게 고마움을 아는 남편을 만나고 싶다. 여자는 많은 게 필요 없고 따뜻한 말 한마디면 된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중년 남성은 "결혼할 수 있다"며 차오루를 격려했고, 차오루는 "정말 할 수 있을까? 나 시집을 못 갈까 봐 걱정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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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노래방' 방송화면 캡처


이 외에도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고, 그 중 한 사람은 알라딘 OST 'Speechless'를 시원한 고음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세 사람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유스퀘어였다. 다양한 참가들이 등장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갑자기 비가 와서 철수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때 마지막 도전자가 나타나 '서른 즈음에'를 열창했고, 아쉽게도 84점으로 '딱점'을 받지 못해 상금 획득에는 실패했다.

한편 '달리는 노래방'은 노래방 트럭을 타고 전국 각지를 찾아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연은 물론, 숨겨왔던 흥과 끼를 갖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는 신개념 생활 밀착형 음악 리얼 버라이어티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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