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2019아육대' 스트레이키즈, 양궁 첫 출전에 '퍼펙트 골드'…더보이즈 제압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 사진=MBC 2019 아육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2019 아육대' 스트레이 키즈가 퍼펙트 골드를 앞세워 기록 소유자 더보이즈를 제치고 양궁 결승전에 진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19 아육대'에서는 다양한 아이돌이 출연해 양궁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남자 양궁 4강전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와 더보이즈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첫 출전에 신기록을 세운 더보이즈와 이에 맞서는 신예 스트레이 키즈의 대결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출전이 처음이었다.

이변은 첫 선수 대결부터 시작됐다.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렌즈를 맞히는 퍼펙트 골드를 성공한 것. 이에 리노 역시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더보이즈도 만만치 않았다. 리노의 깜짝 놀랄 실력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묵묵히 자신의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10점으로 대응했다. 다만 연습 당시 10점 킬러로 유명했던 영훈이 부담감을 쉽게 떨쳐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영훈은 8점으로 시작했지만, 나머지 두 발을 6점을 쏘며 스트레이 키즈에 리드를 내줘야만 했다.

세 번째 선수는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더보이즈 주현이었다. 현진은 9, 7, 9를 연달아 쐈고, 이에 맞서는 주연은 9, 10, 10을 쏘며 1점 차까지 추격했다.

마지막 한 발을 앞두고 스트레이 키즈는 선수를 교체했다. 필릭스가 출전한 것. 그는 10점을 쏘며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