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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송해야 고향가자’ 송해, “유랑극단 생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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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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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송해야 고향가자’ 송해가 과거 유랑극단 생활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석특집 ‘송해야 고향가자’에는 북한에서 내려와 처음으로 정착했던 부산을 오랜만에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해는 창곡악극단에서 극단생활을 시작했던 시기를 추억했다. 그는 유랑생활을 하며 허름한 여관을 전전했고 막내 단원이었기 때문에 허드렛일도 독차지했다.

당시를 떠올린 송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행입니다. 자리가 편치 않잖아”라며 “후배니까 선배들 짐도 이고 지고 그래야 돼”라고 밝혔다.

이어 송해는 “그래도 그때 기초부터 쭉 해놔서 뭐 어디 가서 경우를 져버린다던가. 얘 좀 그렇다. 이런 얘기는 안 듣고 살아왔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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