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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이딩하는 최지만 선수
추신수와 최지만의 메이저리그 한국인 타자 대결에서 최지만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최지만은 안타 1개를 쳤고, 추신수는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경기도 연장 접전 끝에 탬파베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탬파베이는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간 끝에 텍사스를 5대 3으로 꺾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탬파베이는 6연승을 질주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최지만은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5로 내려갔습니다.
추신수는 텍사스의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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