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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위대한 쇼' 유성주, 송승헌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부드러운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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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위대한 쇼’ 유성주가 송승헌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유성주는 위대한의 대학 선배이자 인주시 시장 정한수 역을 맡았다. 지난 5회 방송에서 정한수는 자신이 추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약 ‘인주시 푸른 임대아파트 설립 건’을 위해 본격적으로 위대한과 손을 잡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위대한을 눈여겨 보던 정한수가 그를 통해 청년들의 표심을 얻으며 당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굳힐 뿐 아니라, 정계 복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위대한을 돕기위해 ‘정치적 조력자’로서 움직임을 보인 것.

6회에서는 탁월한 연설로 시위단의 마음을 흔드는 위대한을 뿌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정한수가 백대표와 위대한의 식사자리에 함께하며 조력자로서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위대한의 딸 한다정(노정의 분)이 임신했다는 소문을 듣고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충고를 아끼지 않으며 정치인으로서, 선배로서 활약했다.

유성주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정한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위대한과의 편안한 선후배 케미를 보이며 부드럽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여유로운 말투로 정한수 캐릭터의 든든한 면모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매 작품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강한 잔상을 남겼던 유성주가 그릴 정한수 캐릭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 앞으로 정한수가 위대한의 조력자로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매주 월화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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