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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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장모님을 위해 1등 신랑감으로 변신했다.
진화는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경상북도 마산에 위치한 함소원의 친정을 방문했다.
이날 진화는 매형과 함께 심부름으로 부침개 재료를 사러 다녀오던 중 복권을 구매했다.
이를 본 매형은 "만약 1등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다. 진화는 "1등 하면 함소원에게 모두 말하고 돈을 줄 것이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진화는 자신의 복권을 장모님에게 선물했다. 이어 "형님이랑 슈퍼에 가서 복권을 샀다. 당첨되면 전부 장모님께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가족들은 다 함께 모여 앉아 당첨번호를 확인했다. 그러나 숫자 세 개를 제외하고 전부 빗나가며 아쉽게 당첨에 실패했다.
대신 진화는 장모님의 선물로 준비해놨던 영양제를 꺼냈다. 이에 장모님은 "오늘 밤새도록 나가서 놀아야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소원은 "남편이 오늘 엄마에게 잘 보이려고 음식도 하고, 선물도 준비하고 아주 용썼다"며 진화를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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