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슈 이탈리아 '세리에 A'

호날두, 연봉 408억원 받는다…세리에A 2위보다 2.5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월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유벤투스 친선경기에 앞서 벤치에 앉아 물을 마시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들 중 최고 연봉은 물론, 2위권과 2.5배 격차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유력 스포츠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에서 공격수로 뛰는 호날두는 세금을 제외하고 3100만 유로를 수령한다. 한화로 약 408억원이다. 2위가 이번 시즌 역시 유벤투스 셔츠를 입은 수비수 마타이스 더 리흐트인데 옵션 포함 1200만 유로(약 158억원)를 챙길 수 있다. 호날두가 더 리흐트보다 2.5배 더 받는 셈이다. 3위는 인테르 밀란으로 올 여름 이적한 로멜루 루카쿠로 옵션 포함 900만 유로다.

곤살로 이과인(750만 유로), 파올로 디발라(730만 유로.이상 유벤투스)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유벤투스는 선수 연봉 총액이 2억9400만 유로(3870억원)로 집계됐다. 2위 구단이 인테르 밀란으로 1억3900만 유로(1829억원)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