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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리틀포레스트' 이승기X이서진, 열정만렙 '슈퍼맨' 삼촌들 [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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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이서진과 이승기가 찍박골 첫 '캠핑'에서 열정을 불태웠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찍박골 캠핑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이승기와 이서진은 팬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때, 맏언니 가온은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데, 내가 꼴찌"라며 울음을 터드렸다.알고보니 동생들에게 양보하느라 가장 마지막에 먹게 된 것이다.

모두 당황했고, "빨리 다시 만들자"며 서둘렀다. 박나래는 "어른스러운 언니지만 아직 어린 여섯살"이라며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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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승기는 아이들을 원목 캠핑카에 태워 캠핑장으로 이동했다. 소민이 여섯 아이를 돌볼 동안 박나래와 이승기가 텐트를 치기로 했다. 이서진도 함께 뒤 따랐고, 박나래는 "할 수 있냐"며 걱정,이승기는 "우리는 군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들의 기대에 힘 입어 이승기는 텐트치기에 속력을 가했다. 신속하고 정확했다. 이와 달리 서진은 뒷짐을 지고 현실 놀란 표정을 지었다. 급기야 혼자서도 잘하는 승기를 보며 다른 일을 찾아나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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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안으로 들어가 기둥 중심을 잡았고, 덕분에 힘을 합쳐 인디언 텐트 아지트가 완성됐다. 이후 이서진은 벽돌로 주변을 꾸미기 시작, 이한이도 삽질을 도우며 이서진을 따라 벽돌을 채웠다. 이서진은 캠핑의 꽃인 캠프파이어 점화를 시작, 아이들이 호기심에 몰려들었다.

이 분위기를 몰아, 급기야 괴물놀이까지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새로운 놀이터가 생긴 숲속에서 동심을 더욱 커져갔다. 아이들은 3주걸린 목조 트리하우스보다는 30분 걸리 텐트를 더욱 마음에 들어했고, 이승기는 홀로 그 안에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점등으로 외관 리모델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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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 캠핑이 열렸고, 이서진과 박나래는 모닥불 위에 옥수수를 튀기기로 했다. 팝콘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팝콘이 벚꽃잎처럼 튀겼고 아이들의 눈도 즐겁게 했다.

하나둘 씩 아이들은 캐릭터 캠핑 의자를 옮겼다. 이서진은 의자가 자꾸 뒤로 넘어가자 당황, 땀 흘려가며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게 의자를 손봤다. 앞치마 끈이 내려갈 정도로 뛰어다녓으나 자꾸만 의자가 넘어지자 당황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이를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 의자를 모두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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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이승기는 아이들을 위해 고기를 구웠다. 캠핑에서 하이라이트로 빠질 수 없는 바비큐 파티였다.
아이들은 "맛있다"고 합창, 이승기는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브룩이 갑자기 눈물, 고기보단 과일을 찾았다. 이서진은 그런 브룩이 밥을 못 먹을까 걱정했다. 이서진은 "아이들 입맛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 6명 아이들 입맛 맞추기 어렵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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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타리 이서진의 첫 베이킹 도전을 예고, 블루베리 잼 만들자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리틀 포레스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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