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어게인TV] '서울메이트3' 바다의맛 특집…양양 → 제주, 해삼 멍게 한치 바다 낚시까지 '대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 '서울메이트3'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메이트들이 한국의 여름 바다를 찾았다.

9일 오후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메이트들이 양양과 제주도를 찾아 바다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 됐다.

차갈과 조엘 준호는 한치 밤낚시에 나섰다. 한치 낚시를 마친 준호는 배에서 자신만의 비법으로 라면을 끓인다고 너스레를 떨며, 라면에 카레와 한치를 넣었다. 배위에서 한치 라면에 열무김치까지 맛본 차갈과 조엘은 "조금 맵지만 맛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셰프 차갈의 인정을 받은 준호는 카메라를 향해 "월드 클래스 셰프 차갈 인정"이라고 말했다.

조엘은 평소 낚시를 좋아했지만, 아빠와의 낚시는 처음이라고 말했고, 차갈은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어서 해산물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조엘은 "한치 낚시가어려운 일인줄 알았는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즐거웠다"고 말했고, 차갈은 "한번도 못해본 낚시를 한국에서 처음 경험을 해봐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인터뷰했다.

앞서 준호와 차갈 패밀리는 사륜자동차를 이용해 여름이라 우거진 자연을 체험에 나섰다. 오프로드 정글을 거칠게 탐험하자, 차갈 패밀리들은 즐거워했다.

차갈은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시차 때문에 제때 밥을 먹지 못한 딸 노아를 위해 음식을 해야 겠다고 말하고 파스타 요리를 시작했다. 세계적인 셰프 차갈은 "아이가 먹을 수 있게 일부러 맵지 않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규한은 단골집 '해녀의 집'에 메이트를 데리고 바다 3종 세트 먹방을 시작했다. 강원도 양양의 성게 멍게 해삼에 이어 물회와 성게 비빔밥 섭국까지 맛본 메이트들은 쌍엄지를 들어 맛있다고 감탄했다.

특히 섭국은 마리아의 취향을 저격했고, 루카는 성게 비빔밥의 한톨도 남기지 않고 먹었다.

앞서 케빈과 카트리나는 바다 모래사장을 찾아 요가를 하며 썸을 탔다. 일일 요가 강사에 나선 카트리나는 자연을 만끽하며 아침마다 요가를 하는 것을 즐긴다고 인터뷰했다.

규한은 요가를 배우고 있다면서, 고양이자세와 고난이도 자세를 시도했다. 그는 "요가를 잘 하고 좋아하는데, 둘만의 시간을 주고 싶어서 자리를 피해줬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