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동상이몽2` 문정희, 11년 차 남편에 심쿵? "멀리서 씻고 나오면 예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결혼 11년 차 문정희가 남편에게 '심쿵'하는 순간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문정희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문정희는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국내 살사 1세대로 현재 살사강사로도 활약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또 남편과의 만남도 춤을 추는 사람인 줄 알고 받은 소개팅이 시작이었다며, 2년 연애 후 결혼 11년 차 인 현재까지 '심쿵'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이 "아직도 남편에게 심쿵할 때가 많다고 하던데"라며 궁금증을 표하자, 문정희는 "제가 키 큰 남자를 좋아했더라고요. 멀리서 씻고 나오면 예뻐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상현은 문정희와 딥키스신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과거 '독신천하'라는 드라마에서 바람둥이 역할을 했었다면서 "그 장면이 문정희 씨가 아닌데 작가 분들이 문정희 씨인줄 알더라"고 설명했다.

문정희는 "나 기억이 안 나 오빠"라면서 딥키스신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가, 윤상현의 설명에 "그치? 내가 아니지?"라며 화색을 띄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