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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성현아 근황 공개 "1년째 쉬고 부동산 유튜브 채널 시작"(무엇이든 물어보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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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성현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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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성현아가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배우 성현아가 고민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현아는 근황에 대한 질문에 "작년 8월에 드라마 하고 1년째 쉬고 있다. 최근에 개인 동영상 채널을 만들었다. 부동산 관련 채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를 먹다 보니까 떨어지는 감만 먹을 순 없어서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영업하러 온 거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현아는 "고민상담을 하러 왔다. 악플이 워낙 많다 보니 악플을 어떻게 하면 잡아볼까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성현아는 "악플이 많이 달릴 때는 4000개 달릴 때도 있다. 저만 나오면 실검 1위다. 또 무슨 사고를 쳤나 하시더라"면서 웃었다.

성현아는 "가족 관련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한다. 그게 제일 짜증나는 거다. 다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저는 완전히 평범한 아이 엄마의 마인드로 살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다. 아이들에게 책도 읽어준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앞으로 좋은 일과 이야기로 대중을 만나야 한다. 물론 가족을 건드리는 거는 정말 나쁜 짓이다. 하지만 느닷 없이 악플러 고소기사가 뜨면 이미지에 더 "라면서 말을 잇지 못 했다.

서장훈은 "우리가 젊지도 않다. 다 또래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악플러 잡는 데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 악플만 뚫어져라 쳐다보지 말고"라고 조언했다.

성현아는 "외로울 때는 밤에 내 기사 밑에리플을 쳐다본다. 뭐 하나라도 좋은 내용이 있을까 싶었던 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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