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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위대한 쇼' 송승헌X한상혁, 노정의의 "아기 낳겠다" 선언에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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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위대한 쇼' 방송캡쳐


송승헌이 노정의의 임신에 충격받았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는 한다정(노정의 분)의 임신으로 위대한(송승헌 분)이 분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위대한이 새로운 패널로 시사프로그램 '논쟁'에 참여하게되었다. 그리고 한다정이 위대한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함께했다. 한다정은 "국민아빠 화이팅"라며 위대한을 응원했다.

'국민의사당' 코너에서 강준호(임주환 분)는 '낙태죄 개정안'을 주제로 밝혔다. 위대한은 "토론전에 분명히하고 싶은게 있다. 전 낙태 죄라고 생각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리고 위대한은 "밝고 건강하게 자란 저의 딸을 보고 태아도 소중한 생명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낙태에 대한 책임을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중요하게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다정이 갑자기 헛구역질을 시작했다. 또 위대한이 찬성표 51표를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한다정이 임신테스트기로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되었다.

위대한이 인주시 시장 정한수(유성주 분)를 만나러 갔다가 임대아파트 반대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정한수는 위대한에게 "청년들 지지율을 올리는데 힘쓰고 있다"며 위대한에게 "논쟁에 너 꽂은거 나다. 꽂을 수 있다는건 뺄 수도 있다는 거다. 상생하자는 거다. 임대아파트 들어오면 그 표 다 네 표 되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이후 위대한은 강경훈(손병호 분)과 대화를 한 후 정한수에게 전화했다. 위대한은 "여론 돌려 보겠다. 청년들 보금자리가 특목고에 막혀서 되겠냐 형님 손 꽉 잡을 테니까 강경훈 뱃지 가져옵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다정이 집으로 찾아온 최정우에게 "바쁠텐데 뭐하러 집까지 와"라고 묻자 최정우는 "어제 그렇게 전화도 끊어 버리고 톡은 읽씹이지 걱정이 돼 안돼"라고 답했다. 이어 최정우는 "우리 앨범 데뷔일자 확정났다. 두달 뒤 실은 오늘 이거 주려고 온거다. 쩡이 덕에 데뷔하는거잖아. 그러니까 나 망하면 네가 나 책임져야 돼 평생"라고 말했다.

혼자 힘들어하던 한다정은 임신 사실을 정수현(이선빈 분)에게 알렸다. 정수현은 "한다정 너 이제 고2야 미성년자라고 이러기엔 너는 너무 이른 나이라고"라며 소리쳤다. 이에 한다정은 "그래서 벌 받나봐요"라고 말했다. 정수현이 "아직 나 밖에 모르는거야? 일단 내일 나랑 같이 병원가서 검사받고 생각해보자 어떻게 할지"라고 하자 한다정은 "아저씨는 몰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수현과 한다정은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정받고 위대한과 최정우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를 알게 된 위대한은 분노하며 "수술해야지 나라고 이러는게 쉽겠냐 어려워 어려운데 어쩔수가 없잖아"라고 말했다. 이후 위대한, 정수현, 한다정, 최정우가 한다정의 낙태 수술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병원으로 한다정과 정수현만 들어갔다. 이어 누군가 몰래 위대한의 사진을 찍었다.

한편 병원에서 나온 한다정은 "수술 안 받았어요. 저 낳을거예요. 제 배속에 있는 우리 아기"라고 말해 위대한과 최정우가 충격받은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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