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유장영 측 “1년 교제 일반인 여성과 9월 결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위대한 쇼’에 출연 중인 배우 유장영이 품절남이 된다.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YK미디어플러스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9월 29일 결혼하는 게 맞다. 예비신부와는 1년간 교제했으며, 일반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

유장영은 tvN 새 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정수현(이선빈 분)과 함께하는 시사 프로그램 메인 PD인 구 PD 역할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유장영은 지난 2011년 KBS2 ‘사랑을 믿어요’를 시작으로 tvN ‘로맨스가 필요해2’ SBS ‘대풍수’ TV조선 ‘최고의 결혼’ tvN ‘치즈인더트랩’ MBC ‘다시 시작해’ ‘캐리어를 끄는 여자’ ‘병원선’ 웹드라마 ‘콜록홈즈’ TV조선 단막극 ‘빨간 구두’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을 보여왔다.

이 외에도 영화 ‘덫(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네모난원’, 연극 ‘패밀리 빼밀리’, ‘강풀의 순정만화’, ‘그 남자 그 여자’ 등 다방면으로 연기 활동을 펼친 실력파 배우다.

유장영은 최근 YK미디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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