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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어제(5일) 생일을 맞은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면서 사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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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김연아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해 보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김연아 앞에 놓인 케이크에는 '30대는 얼마나 또 멋질지.. 축하해 YUNADAY'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1990년 9월 5일생인 김연아는 이날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느님 생일 축하해요", "늘 행복하길 바랄게요", "멋진 30대를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연아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이후, 2018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올댓 스케이트 2019'에 출연해 아이스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
신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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