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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어게인TV] '연애의 맛2' 천명훈♥조희경, 직접 작곡한 노래 선물…고주원·김보미 하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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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캡쳐


천명훈이 조희경에게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선물했다.

전날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연애의 맛'에서는 천명훈이 조희경에게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를 선물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명훈이 조희경을 데리고 양평을 찾아갔다. 천명훈은 "오늘 여기 왜 온지 알아요? 사실은 계곡갈라고"라고 말했다. 그리고 천명훈은 조희경에게 커플티를 선물했다. 이어 천명훈과 조희경이 물놀이를 즐겼다. 조희경이 "오늘 물놀이 어땠냐"고 묻자 천명훈은 "나는 근데 사실 희경씨가 액티비티한거 다이나믹한거 좋아한다고 해서 일주일전 부터 상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희경은 "그런 마음이 이쁘네요. 절 위해서 뭔갈 한다는게"라고 답했다.

이후 천명훈은 "여기가 야경이 너무 좋다. 산책하기 짱인것 같다"라며 수목원을 찾아갔다. 이어 천명훈은 잔디에 돗자리를 펴고 별보는 것을 준비했다. 천명훈이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희경을 위한 노래 '보고파'를 선보였다. 천명훈의 '경이 너무 보고파'라는 가사에 조희경은 웃음을 터트렸다. 조희경은 가사지를 보며 "감동받았어요. 저 이거 가져가도 되요? 좋은 추억 하나 또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오창석은 "채은아 줄게 있다"라며 청첩장을 건냈다. 이채은은 청첩장을 확인하고 당황해 했다. 오창석은 "결혼해줄래?"라며 "채은아 결혼하러가자"라고 했다. 이어 오창석과 이채은은 한국민속촌에서 전통혼례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민속촌에서 전통혼례를 하는데 두분을 신랑신부로 초청한거래요"라고 설명했다.

전통혼례에서 오창석은 "채은아 이게 비록 체험이지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너를 위해 노력할게 사랑해"라고 진심을 담아 얘기했다. 이에 이채은은 "지금 되게 떨리는데 항상 저희 관계가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요 저도 사랑해요"라고 답했다. 전통혼례가 끝나고 오창석은 "우리 신혼여행가야지 신혼여행"라며 놀이공원을 찾아갔다. 오창석은 "결혼도 하고 신혼여행도 하고 오늘 하루 많은걸 하는구나 호칭도 다른거로 불러볼까? 여보? 당신? 오늘은 결혼했으니까 여보라고 불러줄게"라며 이채은에게 여보라고 불렀다.

이어 고주원은 "보미가 힘든가? 힘든일이 있나? 그런게 느껴져서 걱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미는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신경 쓸게 많았다 나스스로가 나혼자 신경 쓰는거"라며 "주원과의 관계에 대한 사람들의 질문에 '네' 밖에 할 수 없으니까. 촬영이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했다"라고 자신의 고민을 말했다. 그리고 김보미는 눈물을 글썽이며 "오늘 마지막 촬영인거 알고 있죠?"라고 했다. 고주원은 "우리가 지금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야"라고 답했다.

유다솜과 이재황이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다. 하지만 이재황이 치마를 입은 유다솜을 배려하지 못하고 좌식 자리에 앉았다. 유다솜은 이재황에게 "담요같은것 좀 찾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유다솜이 "실검 1위 축하드려요"라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재황씨는 연예인 생활하면서 실검 1위가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식사를 마치고 신발을 신던 이재황은 "내 신발 아니잖아 내 신발 없어졌어. 비슷해서 신고 갔다"라고 했다. 이재황은 "이게 무슨일이야 아침부터"라며 당황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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