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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브스타] "더 가르칠 게 없다"…'골목식당' 최초 '백종원' 이름 들어간 메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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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골목식당' 방송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딴 메뉴를 허락해 화제입니다.

어제(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백종원의 솔루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롱피자집은 백종원이 알려준 일명 '새 둥지 피자'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먼저 백종원은 파자 반죽에 소불고기를 둥지 모양으로 올린 뒤 그 안에 달걀을 깨트려 넣었습니다. 그런데 달걀이 고기 틈새로 자꾸 새어나왔고 롱피자집과 백종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여러 시도를 거친 끝에 백종원은 고기에 밀가루를 섞어 고기 벽을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고기 사이로 달걀이 새어 나오던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한 겁니다. 또 롱피자집 표 특제 디아블로 소스를 발라 매운맛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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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피자집의 신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맛있다. 더 가르칠 게 없다"라며 "1년 동안 열심히 하면 내년에 다른 거 가르쳐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시식을 마친 백종원은 신메뉴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며 이 피자의 이름을 '백종원 피자'로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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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백종원은 "(백종원 피자의) 레시피를 마음대로 변경하거나 제대로 안 하거나 가격을 올리면 소송 당할 각오를 하라"며 초심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소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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