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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웰컴2라이프' 정지훈, 현실세계로 돌아 온 후 변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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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웰컴2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지훈이 변했다.

3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19-20회에서는 현실세계로 돌아온 이재상(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상은 현실세계의 날짜와 시간을 파악한 후 라시온(임지연 분)을 걱정했다. 앞서 라시온은 죽음의 위험에 처했기 때문.

이재상은 라시온을 걱정하며 허둥댔지만 하지만 문지호(홍진기 분)는 이재상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당황한 문지호는 "그때 사고났잖냐, 기억 안나냐"고 물었고 계속 이재상은 라시온의 생존여부를 물었다.

이때 강윤기(한상진 분)이 이재상을 찾자 "장도식(손병호 분) 따까리는 보고 싶지 않다"며 분노했다.

이에 강윤기는 이재상에게 "여기 현실이야 이변"이라고 말했고 이재상은 자신이 변호사라는 사실에 현실로 왔음을 깨달았다.

이어 이재상은 "못 믿겠지만 그 지역에 사체가 발견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정말로 사체가 발견 돼 이재상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재상은 해당 장소로 향했다. 사체의 신원은 라시온의 오빠로 추정된 상황. 양고운(임성재) 형사는 "두개골 뒷부분이 다 훼손될걸로 봐서는 세경 보육원 사건하고 동일한 사건이다"라고 짐작했다.

라시온은 "10년만이네 오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 자리에 나타난 이재상에게 "우리오빠를 어떻게 아냐"며 쏘아붙였다.

이후 라시온은 이재상의 병실로 찾아갔고, 이재상은 몇 달 전 조사를 통해 라시온의 오빠의 정체를 알았다고 거짓말했다.

이후 이재상은 장도식을 만나 "사건을 맡지 않겠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했고 장도식은 당황했다.

이어 "그냥 자수해라"며 "보통 나한테 오는 사건들은 냄새나는 건들로 이이 사건은 손대기도 무섭도 큰 똥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상은 로펌 뱃지를 뜯어내며 로펌을 떠날 것임을 드러냈다. 이에 놀란 강윤기(한상진 분)은 "너 돌았냐"며 화냈지만 이재상은 "지금 제정신 박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상은 "남에 눈에 피눈물 나는 것들 똑같이 피눈물 흘리게 해주겠다"고 경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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