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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브스타] "딸 지아에게도 연락"…박연수, 지속적 괴롭힘에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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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연수가 몇 년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어제(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16년 성명 불상자를 상대로 접수한 고소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공개 수배합니다. 핸드폰 번호로 다른 사람 사칭해서 남의 아픔 가지고 약 올린 뒤 사라지고, 기자에게 꾸며낸 이야기로 제보해서 기자가 애들 아빠랑 통화 후 제게 오히려 힘내시라고 문자 오게 한 제보자 그녀"라면서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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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연수는 "두 번의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ID 추적 불가로 수사 종결됐다"면서 "인스타그램 쪽지로 입에 담기도 힘든 욕을 해 차단했더니 지아의 생일로 아이디 만들고 또 들어와서 욕을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아 휴대전화, 제 휴대전화로 몇 번째 다른 사람 사칭을 하고 말을 걸어와서 약 올리고 탈퇴하고 이제는 정말 못 참겠다"면서 "너무나 제 가족을 잘 아는 사람인(것 같은)데 몇 년 동안 지속해서 저를 괴롭히는 그녀 제발 찾아내고 싶다"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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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아이한테도 그러는지 정말 무섭다", "꼭 잡아서 벌 받았으면 좋겠다"는 등 박연수에게 위로를 보냈습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
신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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