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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피흘리는 연우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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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홍이영이 피 흘리며 쓰러진 장윤을 구했다.

2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쓰러진 장윤(연우진 분)을 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편의점에서 오지 않는 장윤(연우진 분)을 기다리다 마중을 가던 길에 피흘리며 쓰러진 장윤을 마주하고 병원에 데려갔다.

하은주(박지연 분)는 술에 잔뜩 취해 남주완(송재림 분)을 찾아왔다. 하은주는 밖에서 비밀번호를 누르며 문을 따고 들어오려하지만 비밀번호가 맞지 않았고, 남주완은 문을 열어줬다. 하은주는 "지휘자님 내가 멋대로 찾아올까봐 비밀번호 바꿨냐"고 물었다. 하은주는 남주완에게 기대 "나 얼마나 기다리면 되냐"고 물었다. 남주완은 "문제는 그게 아니다"라며 우리 사이는 끝났다는 얘기를 했고 하은주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며 울었다.

홍이영은 장윤의 병실을 밤새 지켰고, 장윤은 다음날 무사히 눈을 떴다. 장윤은 전날 "그 여자가 장윤 씨 동생 죽였다"던 윤형길의 말과 헬멧을 쓴 괴한에게 습격당한 사실을 기억했다. 하지만 장윤은 "아무일 없었다"며 홍이영을 안심시켰다.

하은주는 홍이영과 이야기를 나누는 남주완에게 다가와 다짜고짜 뺨을 때리면서 "어젯밤에 못한 내 대답"이라고 사무실을 나섰다. 홍이영은 따라들어와 하은주에게 "너 이러다 짤린다"고 이야기했꼬, 하은주는 "이게 다 너 때문"이라고 소리쳤다. 하은주는 홍이영에게 "부탁인데 나가주라"면서 "남주완 짤리면 그것도 네탓"이라고 비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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