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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황금정원' 김유석, 집 나가는 조미령에 "불륜의 끝은 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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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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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황금정원' 방송화면 캡처


조미령이 김유석과 차화연의 집에서 나간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에서는 일을 그만두는 한수미 (조미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미를 찾아온 최대성은 "이집에서 나갈건지" 물었고, 한수미는 "오늘 회장님께 말씀드리고 바로 나갈거다"고 답했다.

이에 최대성은 "정말 잘했다. 이제 해방이다"며 좋아했다. 이에 한수미는 "내가 사라지는 게 그렇게 좋은지" 물으며 서운해했다.

최대성은 "그게 아니라 불륜의 끝은 파멸이다. 파국이 오기 전에 우리가 정신차려서 우리끼리 정리해야 된다. 니 결심이 가상해서 뭘 좀 주려고 한다"며 수표를 전했다.

그러자 한수미는 "갚을 능력도 없으면서 정사장님께 갖다 드려라. 회장님이 찾으실 것 같다"고 거절했고 "여행지에서 만난 짧은 인연이었어도 저는 진심이었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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