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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에 입맞춤…사관 권리도 지켰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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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차은우에게 입을 맞추며 마음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24회에서는 구해령(신세경 분)에게 미안해하는 민우원(이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령은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의 명을 받고 하루종일 왕의 곁에서 입시를 하게 됐다. 이태는 구해령을 괴롭히려고 일부러 빠르게 움직였고, 구해령은 왕의 용변을 전달하는 업무까지 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구해령은 양시행(허정도)에게 "내전입실을 허락한다는 게 이런 뜻이었냐. 그것도 저 혼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해령은 "전하께서 사관 이겨보겠다고 똥고집 부리는 걸 왜 여기에 따져"라는 말에 다시 이태의 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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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령을 지켜보던 이림(차은우)은 "아침 못 먹었지? 새벽부터 입궐하느라고"라며 담벼락에 먹을 걸 가져다 두겠다고 했다. 그때 도승지가 또 구해령을 찾는 소리가 들렸다. 이태는 구해령에게 "지긋지긋하지도 않느냐. 단 한 번만이라도 사관이 아니라 신하로서 대하거라"라며 술을 따랐다.

하지만 구해령은 "제가 술이 좀 많이 세다. 절 취하게 하실 생각이시라면 소용없다"라고 밝혔다. 이태는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입을 열 것이냐"라며 자길 이기려고 하냐고 화를 냈다. 그러자 구해령은 "이건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 사관의 도리에 관한 문제다"라고 했다.

이태는 "말끝마다 따박따박. 네가 무엇을 적었는지 말할 수 없다면 말하지 말거라. 대신 지우거라"라고 명했다. 왕위만 빼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겠다고. 그러자 구해령은 "진정 제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실 겁니까"라며 "전 그날 사초에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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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가 자길 가지고 논 것이냐고 발끈하자 구해령은 "전 전하에게서 훌륭한 군왕의 모습을 봤다. 예로부터 훌륭한 사관은 군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훌륭한 군왕은 사관을 두려워한다 했다. 끝까지 대화로 저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하셨다"라며 이태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후 이태는 승정원에 교지를 내렸다. 사관은 그 어떤 자리에도 윤허 없이 입시할 수 있다는 교지였다.

구해령은 당당하게 예문관으로 돌아왔고, 다 함께 술을 마셨다. 몰래 이림은 "칼같이 퇴근하더니 겨우 저놈들과 술이나 퍼마시려고?"라고 구시렁거리고 있었지만, 다른 사관들에게 이끌려 구해령의 옆에 앉았다. 구해령은 사관들이 이림에게 계속 술을 따르자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린 후 병째 대신 술을 마셔주었다. 그날 밤 구해령은 연서를 읽고 이림에게 입을 맞추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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