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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일문일답] 위너 김진우 #솔로 데뷔 #양현석 #공개 열애 #얼굴 천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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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냈다. 위너 맏형인 김진우의 새로운 변신이다.

김진우는 14일 오전 서울 합정동 인근의 한 카페에서 첫 솔로 싱글 '지누's 헤이데이'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김진우의 타이틀 곡 '또또또'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 곡이다. 섬세한 연애 감정이 재치 있는 감사로 담겨 듣는 재미를 더했다.

위너 멤버 송민호는 김진우를 위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 송민호는 작사와 더불어 피처링에도 참여해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날 김진우는 혼자서 인터뷰도 하고 활동도 해야한다며 "괴롭다"고 말한 뒤 소년처럼 웃었다. 그럼에도 "오롯이 내 음악을 보여준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솔로로 데뷔한다.

▶너무 떨린다. 어색하기도 하다. 같이 하다가 혼자 하니까 불안감도 있고 좀 괴롭다. 팬들도 기다려주고 해서 좋지만 걱정은 된다. 멤버들이 많이 응원해줬다. 긴장하지 말고 잘 하라고 했다.

-준비는 언제부터 했는지.

▶작년 겨울부터 준비를 했다. 솔로를 낼까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준비를 해왔다.

-조금 더 일찍 나오고 싶지는 않았는지.

▶그런 생각은 잘 안했다. 빨리 솔로를 내야지 이런 조바심은 없었다. 내가 준비됐을 때 그때부터 생각을 한 것 같다. 그래서 좀 늦게 내게 된 것 같다.

-참여한 부분은.

▶참여는 안했고 같이 작업실 가서 음악을 선택하고 거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혼자서 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지금 이 순간이다. 혼자 말을 해야하기 때문에 좀 어색하다. 원래 승윤이가 말을 자주 했는데 말을 잘 못해서 지금 제일 긴장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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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꾸며야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은.

▶그런 것은 처음에 있었는데, 그걸 덜기 위해서 연습생 때 했던만큼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타이틀 곡을 만든 계기는.

▶작곡가 형을 찾아가서 부탁했다. 원래는 '무제'같은 곡을 원했다. '또또또' 음악이 나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멤버들도 그렇고 노래를 듣자마자 노래 멜로디나 노래 톤이 잘 어울린다고 많이 해줬다. 회사 분들도 그랬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고 했다.

-YG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가 사퇴하고 나서 처음 나오는 앨범인데, 준비 과정이 궁금하다

▶양 프로듀서님이 없다고 해서 음악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 제가 직접적으로 작곡을 하지는 않지만 생뚱맞은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음악적인 색깔이 잡혀있는 것 같았다. 계셨을 때는 섬세하게 잡아주셨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부담은 크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해 겨울부터 솔로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 최대한 빨리 내고 싶었다. 노래도 있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준비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회사에 얘기를 했다.

-아티스트 입장에서 YG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는지.

▶아티스트의 생각을 다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위너의 경우에는 꿋꿋하게 우리 것을 하는 것 같다. 내부에서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하던대로 우리가 하는 음악을 열심히 하는 것 뿐이다. 모든 아티스트들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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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전체적인 톤을 잡아주는 역할은 누가 했는지.

▶양현석 프로듀서님이 해주던 조언은 멤버들이 대신 해줬다. 곡에 대한 것은 오로지 팀 위너가 아이디어내고 하는 것이다.

-솔로로서 보여주고 싶었던 매력은.

▶위너에서 이미지가 항상 예쁘고 잘생기고 그런 것들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깨고 싶었다. 예를 들어서, 얼굴 천재 같은 수식어를 깨고 싶었다. 언제까지 얼굴 천재여야 하는지(웃음). 김진우의 다른 모습들이 많이 있는데, 위너에서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몰랐다. 솔로를 하면서 나를 표현해야 하는 것이니까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려고 했다.

-솔로의 장점은 무엇인지.

▶내 노래라는 것. 솔로보다는 팀이 좋다.

- 송민호에게 직접 참여를 제안했는지.

▶송민호가 쓴 것을 많이 얘기를 했다. 이거 해보겠냐고. 노래는 좋은데 나와 맞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의 노래들이 있었다. 조금 어려웠다. 미루다가 '또또또'라는 노래가 되면서 민호한테 부탁을 했다. 참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민호 덕분에 노래가 훨씬 좋아졌다.

- 이십대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해보고 싶은 일이나 위너로 살아온 20대를 평가해본다면.

▶20대를 정말 잘 살았던 것 같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 안에서 열심히 버티고 멤버들끼리 뭉쳐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좋았다. 남은 20대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영화 출연이다. 원래 연기를 좋아했다. 웹드라마에 출연했었는데 연기 수업을 받는 것과 현장에서 하는 것은 매우 달랐다. 드라마도 하고 싶은데 왜 자신이 없냐면 준비기간이 굉장히 짧다. 사전 제작도 있긴 하지만, 영화는 긴 시간 촬영 기간이 있기 때문에 디테일한 것을 다 보여주고 싶었다.

- 어떤 역할이 맡고 싶은지.

▶청순한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것 말고 어두운 것이 좋다. 무서운 것. 스릴러 같은 것에 참여하고 싶다. '검법남녀'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재미있었다.

-군대도 가야하는데 공백에 대한 계획도 있는지.

▶내년에는 군대에 가야하는데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하면서 잘 지낼 것 같다. 아직 막 정해지고 그런 것은 아니다.

-솔로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위너 멤버로서 노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순위보다는 이 스태프들, 멤버들과 즐겁게 활동하고 재미있게 작업한 것 자체가 좋다. 앨범이 잘 안됐을 경우 기죽고 그러고 싶지는 않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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