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더 짠내투어' 규현·진세연, 모스크바에서 달콤한 짝꿍투어 [전일야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규현과 진세연이 달달한 케미와 함께 짝꿍투어를 펼쳤다.

지난 12일 방송한 tvN '더 짠내투어'에는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났다.

이날 '더 짠내투어'는 짝꿍투어로 이뤄져 규현의 짝꿍으로는 배우 진세연이 나섰다. 이용진은 광희와 진해성을 짝꿍으로 데려왔다. 한혜진의 조력자로는 박명수가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쿵짝 점수가 추가 됐다. 짝꿍간의 케미도 점수에 반영하게 됐다.

규현과 진세연은 12시간 안에 모스크바를 완전 정복하는 나노투어를 준비했다. 공항에서 곧바로 이들은 공항철도를 타고 도심으로 향했다.

규현과 진세연은 각각 '조규팔', '진세팔'이라는 별명에 맞춰 '882 투어'라는 별칭을 붙였고 남다른 케미를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투어가 시작되자 진세연은 전철역 관련 부가설명에 나서며 충실히 조력자로서 임무를 수행해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모스크바 최고의 랜드마크 붉은 광장으로 향했다. 한혜진은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가는 길에 크렘린 궁 장벽도 보며 설렘을 더한 이들은 붉은 광장에서 성 바실리 성당, 국립박물관, 크렘린 성벽, 굼 백화점, 레닌의 묘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들을 마음껏 만끽했다.

규현은 능숙하게 성 바실리 성당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며 설계자 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진세연의 제안으로 다같이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굼 백화점에서는 대표적인 아이스크림을 맛봤다. 규현은 박찬호를 떠올리게 하는 설명을 선사했다. 열심히 설명을 한 조규현은 이어 즉석에서 진세연과 짝꿍간의 케미를 보여주는 춤까지 선보였다. 박력있게 진세연의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런 규현의 모습에 "투어는 뒷전 아니냐"는 너스레 섞인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이용진은 "규현의 다른 눈을 봤다. 설계를 하는 건지 본인의 사심을 채우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귀엽고 잘 어울렸다"고 미소를 띄웠다. 박명수는 "당황하면서 겸연쩍어 하는 모습들이 예뻤다"고 선남선녀인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