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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종합]'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김구라·황치열·서장훈…좌충우돌 대리 육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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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다둥이네 반전이 방송됐다.

10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김구라와 황치열이 다둥이들을 등원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뢰인은 서른셋에 자녀 넷을 둔 엄마였다. 의뢰인은 7세 5세 3세 7개월 아이들을 빠르게 돌보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의뢰인 7세 큰 아이 리환이는 또 스스로 양치를 하고, 동생들의 분유와 기저기를 갈기 놀아주는 등 의젓했다.

김구라는 스스로 이를 닦는 첫째와 둘째를 보며 "너희 때문에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남자아이 두명에 여자아이 두명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두 아들이라는 말에 놀라워 했다.

한편 전문가는 첫째 아이들에게 동생이 생기는 과정을 함께 첫째는 변함없이 존중해주기. 첫째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게 해주고 첫째의 역할에 긍지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했다.

이어 "남자들은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준다는 생각을 한다. 사실 자신의 일이라며 엄마의 번아웃이 심각하다. 아이들 보면 흐믓하다고 하는데, 저것을 보면서 엄마가 대단하다고만 한다면 많은 엄마들이 슬퍼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승재네 집을 방문했다. 승재는 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하는 등 운동에 재능이 있었다.

부모님은 자기 관리를 잘 했던 운동선수로서의 서장훈에게 운동육아를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서장훈은 운동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면서, 첫째와 둘째의 식사를 도왔다.

이오 두번 째 의뢰인은 "아이 등굣길이 집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좁은 골목과 차가 많아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즐겁고 안전하게 첫째 아이 초등학교 등교와 둘째 유치원 등교를 도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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