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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종합]'황금정원' 한지혜, 오지은-차화연과 대면…출생의 진실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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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한지혜가 아빠의 존재를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찾아갔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서 은동주(한지혜 분)은 차필승(이상우 분)으로부터 아빠일지도 모르는 한 중년의 남성의 사진을 건네 받았다.

차필승은 "당신 아빠일지도 모르는 사람. 부탁해서 환자 명단 샅샅이 뒤졌다. 이름은 은정수, 1992년 사망. 현재까지 아는 건 이게 다다"라고 말하며 사진을 은동주에 건넸다.

은동주는 "저는 황금정원 반딧불이축제에 정말 갔다. 우연이 두 번 겹칠 수는 없다. 우리 부모님 찾아달라. 우리 부모님을 찾아야 형사님 뺑소니 범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은동주는 아빠와 관련해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 비서를 찾아갔다. 은동주는 진남희(차화연 분)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다. 은동주는 갑자기 쓰러진 진남희를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응급처치를 했다. 은동주는 진남희가 부탁하는 대로 휴대폰으로 한 비서(조미령 분)에게 연락했다.

한 비서는 "오늘 동주씨가 있어서 위기를 넘겼다. 대처를 잘했더라"고 은동주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 비서는 은동주의 아빠와 관련해서 MS 환우들을 위해 일했던 최초 자원봉사자를 한 명 알려줬다.

은동주는 그 자원봉사자를 찾아가 아빠의 사진을 건넸다. 은동주가 "은정수를 찾는다. MS 환자였다가 28년 전에 돌아가셨다"며 사진을 건넸다. 자원봉사자는 사진을 보다가 "아 은 사장님. 옛날에 은 사장님이라는 분이 계셨다. 워낙 착하고 밝아서 환우들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 시각 진남희와 오지은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은동주와 오지은이 이번에는 진남희와 함께 다시 한 번 대면하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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