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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왓쳐’ 한석규·서강준, 주진모에 미끼 던졌다 “지검장 마약 흡입 영상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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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왓쳐’ 한석규, 서강준 사진=OCN ‘왓쳐’ 캡처

‘왓쳐’ 한석규, 서강준이 미끼를 던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왓쳐’에서는 도치광(한석규 분), 김영군(서강준 분)이 박진우(주진모 분), 염동숙(김수진 분)에 미끼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치광과 김영군이 박진우와 염동숙을 찾아갔다.

도치광은 살인범이 김영군을 위협하고 장부를 훔쳐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영군은 “제가 장부를 봤다. 거기 이름들 많더라”며 “그때 누가 들어와서. 기억이 날랑 말랑 한다. 민영기 지검장이 하얀 가루 콧구멍으로 먹는 영상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염동숙은 “그 쪽도 파봐. 현직 지검장한테 의혹 있으면 안 되지 않나. 마약쪽도 파보고. 이것도 비리수사팀 일이다”라고 지시를 내렸다.

이후 염동숙은 김영군에게 “내가 돕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도움 필요할 때 연락해라”며 넌지시 말했다.

염동숙이 자리를 떠나고 김영군은 “미끼 던졌고, 기다려면 되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도치광은 “다들 욕심쟁이니까 장부가 누구한테 있는지 찾아보겠지”라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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