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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끼줍쇼' 이만기X허재,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태원에서 한끼도전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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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한끼줍쇼' 방송캡쳐


이만기와 허재가 이태원에서 한끼도전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허재와 이만기가 이태원에서 한끼 도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농구 대통령 허재와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가 농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강호동과 이경규가 용산고등학교을 찾아왔다. 강호동이 "형님 용산고등학교 체육으로 유명합니다"라고 했다.

강호동이 "이만기 형님이 천하장사 1등을 하고 1500만원을 받았다"고 하자 허재가 "뭐했어요? 그 돈 가지고"라고 하자 이만기는 "미쳤었지 내가"라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이만기가 "그냥 이렇게 구경만하는거예요?"라고 묻자 강호동은 "6시 부터 시작할거다"라고 답했다. 허재가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했었다고 했다. 이어 강호동이 허재에게 "장훈이하고 한 코트에서 시합한 적 없죠?"라고 묻자 허재는 "많지 그때는 내가 지는해지. 악수 절대 안하고 돌아설때다. 전성기때 만났으면 안됐다. 나한테"라고 답했다.

이만기가 첫 띵동에 도전했다. 이경규는 "천하장사 이만기라고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만기가 긴장감에 계속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만기의 첫 띵동이 부재중으로 실패했다. 이어 이만기는 "나는 이집 하고싶지 않았다"며 화를 냈다. 이에 허재가 "형님 화를 내면 안된다니까"라며 말렸다. 이어 허재가 첫 띵동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허재는 "저 차 타고 따라가서 먹으면 안될까"라고 말했다.

이만기와 이경규가 한끼도전에 성공했다. 이어 띵동에 도전한 허재가 소통을 하게 되었지만 필리핀분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나중에 나타난 한국분에 의해 허재와 강호동이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강호동이 외국분들에 대해 묻자 빛나씨가 "제 친구들이고 저는 집주인이다"라고 했다. 빛나씨는 개나다 밴쿠버에서 유학을 했다며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빛나씨가 마이크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고 강호동과 허재가 루마니아의 아이반과의 대화가 어색해 말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지훈련으로 유럽을 많이 다녔다고 햇다. 허재는 "루마니아가 유럽에 안들어간다"라며 아이반을 쳐다봤지만 의사소통이 안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이만기가 밖에서 기다리면서 "어머니가 밥할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까?"라고 묻었다. 이경규는 "어머니가 청소를 좀 하신다고 하니까"라며 "우리가 들어가서 좀 돕지 뭐"라며 집에 들어갔다. 어머님은 "여행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못가고 내일 가기로 하고 잠자고 있었다"고 했다. 이만기는 자기가 밥하겠다며 "천하장사라 밥을 잘한다"라고 했다.

어머님이 "냉장고 보면 안돼요 엉망진창이에요"라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사람사는게 다 그렇죠. 원래 깔끔하게 하고 사시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님이 수박주스를 주셨다. 그리고 어머님이 끊임없이 과일을 꺼냈다. 어머님이 "된장을 끓일까?"라고 하자 이만기는 "된장 너무 좋다. 어머님 된장"라고 답했다. 어머님은 "저녁밥을 어쩌구 하길래 밥하기 싫은데 밥사주려나 했다. 근데 밥숟가락 보여줘서 깜짝놀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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